7일 롯데 임직원들이 서면롯데타운 일대에서 환경 정비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부산롯데호텔 제공)

부산롯데호텔이 롯데면세점 부산점, GKL(그랜드레져코리아)와 함께 지난 7일 서면롯데타운 일대에서 올해 세번째 플로깅 행사인 ‘LESGO!줍깅’을 진행했다.

LESGO!줍깅은 Lotte’s ESG Go!줍깅의 약자로 롯데 만의 ESG를 줍깅(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ESG 실천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이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세 번째 플로깅 캠페인으로서 지난 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과 16일 오존층의 날을 기념해 진행됐다. 호텔, 면세점, GKL 각 사에서 10명씩 총 30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플로깅에 참여해 서면롯데타운 일대의 환경정화활동에 힘썼다.

부산롯데호텔은 2021년 제1회 플로깅을 기점으로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함께하며 서면 밀집상가, 광안리 해변 등 부산 시내 환경 정비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 직원의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된 플로깅 캠페인은 지역 일대의 환경 보호를 위해 힘쓰고자 하는 의지와 더불어 조깅을 통한 직원 건강증진의 염원을 담아 기획된 행사이다.

부산롯데호텔 서정곤 대표이사는 “분기 별 진행하고 있는 플로깅 캠페인을 현재 참여하고 있는 기업에 한정하지 않고 서면롯데타운 내 입점 업체 및 부산진구 민관단체와의 꾸준한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확대해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