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에서 1인가구 지원 프로그램 정리수납 2급 자격과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교류증진과 자기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1인가구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16일부터 운영한 1인가구 지원 1기 프로그램은 ▲1인 가구 경제교육 ▲정리수납 2급 자격과정 ▲함께하는 건강 요리교실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돼, 1인 가구 참여자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기장군은 1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2기에서는 프로그램 수와 모집인원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2기 프로그램은 다음달 5일부터 진행하며 ▲1인 가구 경제교육 ▲정리수납 2급 자격과정 ▲커피 바리스타 2급과정 ▲건강 혼밥요리 ▲베이킹 테라피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기장군에 거주하는 40~50대 중장년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전화 및 홍보 전단지의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