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지역아동센터 옹달샘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해양수산연수원 제공)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영도구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옹달샘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연수원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교육 봉사활동 △지역아동센터 자체 발표회 지원 △실습선 등을 활용한 체험활동 지원 △시설 유지보수 지원 등으로 지역 사회와 상생·협력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해양클러스터 입주기관으로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해양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김민종 연수원장은 “지역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상생협력으로 지역사회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사업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관계를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