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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미 작가, 새 장편 ‘별과 새와 소년에 대해’ 발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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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23.09.01 10:04:47

‘별과 새와 소년에 대해’ (사진=자이언트북스)

장아미 작가가 새 장편소설을 발표했다.

1일 문학계에 의하면 장아미 소설가가 자이언트북스에서 새 장편 ‘별과 새와 소년에 대해’를 출간했다.

‘별과 새와 소년에 대해’는 준후가 자신을 좋아하게 해달라고 500년이 넘은 신목에게 소원을 빌려고 하는 희미, 준후와 함께 하고 있던 민진의 이야기다. 희미는 준후에게 자신을 좋아하냐고 묻지만, 준후가 작은 곤줄박이 새로 변한다. 희미와 민진은 곤줄박이 새를 바라보고, 새별이 새를 감싸 잡는다. 준후가 다시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에 대한 환상주의 스타일의 성장 소설로 보인다.

장아미 작가는 장편 ‘오직 달님만이’를 황금가지에서 출간한 젊은 소설가다.

‘별과 새와 소년에 대해’를 출간한 자이언트북스는 작가 매니지먼트 기업인 블로썸크리에이티브에서 운영하는 문학 출판 브랜드이다. 블로썸크리에티브에는 김영하, 김중혁, 김초엽, 박상영, 김금희, 장류진, 천선란, 편혜영, 배명훈, 최유안 작가 등이 소속되어 있다. 자이언트북스에서는 김초엽 ‘지구 끝의 온실’, 천선란 ‘이끼숲’, 김중혁 ‘딜리터’, 배명훈 ‘우주섬 사비의 기묘한 탄도학’ 등 SF와 추리 등 장르 소설을 주로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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