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찬 부산 강서구청장이 21일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어촌․바다 휴가를 장려하기 위한 챌린지 형태의 캠페인으로 참여자는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여름 보양식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구호와 함께 인증 사진을 찍어 홍보한다.
김 구청장은 캠페인에 참여할 다음 주자로 박병률 강서구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한편 강서구에서는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명지시장 전어축제가 열려, 불꽃쇼, 노래자랑, 콘서트, 전어 할인판매, 전어 시식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여름은 강과 바다, 산 그리고 섬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강서구에서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수산물로 보양하고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며 “특히 오는 29일에 개최되는 제21회 명지시장 전어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