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7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코미디 문화 컨텐츠 개발과 한국 코미디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초의 코미디 페스티벌이다.
부산은행은 부산대표 축제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발전을 위해 제1회부터 올해까지 매년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10일간 부산 전역에서 개최된다.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웃고 함께 공감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지역을 위한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부산 문화 활성화를 위해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연극제, 부산국제무용제,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다양한 지역 문화행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