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부산은행 본점에서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꿈담기’ 진로체험은 2019년 부산은행과 부산시교육청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미래 인재양성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부산시교육청에서 선발한 금융권 진로희망 고등학생 34명이며 금융기관 가상 체험, 모의투자 대회, 금융 골든벨 등 최신 금융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부산은행 박영준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지역 청소년들의 금융지식 향상과 진로에 대한 고민들을 나누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BNK부산은행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금융·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중학생 대상 ‘금융·진로캠프’ ▲시니어·장애인 등 취약계층 금융교육 ▲BIFC 금융강좌 ▲금융역사관 운영 ▲‘BNK 부산은행 금융클래스 앱’을 이용한 라이브 금융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기부사업 분야 15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으며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