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8일 오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제10회 청소년 기후변화 이야기마당(토크콘서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관계자 및 기후변화동아리 소속 중·고등학생 등 13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기후변화 학자(이재형 박사), 울산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장(김희종 박사)의 기후변화 강의와 환경퀴즈 풀기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후변화 생활실천에 대한 공감을 형성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기후변화 이야기마당(토크콘서트)은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