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가 주최한 ‘2023 디자인 혁신 대전’이 15일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가 주최한 ‘2023 디자인 혁신 대전’이 15일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 개발을 목적으로 △귀금속 공예 △보석 가공 △시계 디자인 △콘택트렌즈 부문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 총 13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관련 분야 학계,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대상 4점, 금상 5점, 은상 8점, 동상 12점, 특별상, 특선, 입선이 선정되어 15일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이번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성아영 대구가톨릭대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보인 뷰티, 주얼리, 시계, 웨어러블 제품들의 디자인들이 미래 인재들의 역량을 개발과 이 분야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 이 대회가 국제 공모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 대회 규모와 수준을 꾸준히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