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안전보건공단-울산북구노인복지관, ‘고령층 디지털 격차 해소’ 업무협약

노인 대상 키오스크·스마트폰 교육으로 지역사회 디지털 격차 해소 기대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3.07.17 16:24:18

울산북구노인복지관과 안전보건공단이 지역사회 디지털격차 해소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단 제공)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디지털 기기로부터 소외된 지역사회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울산북구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복지관이 운영하는 시니어스마트센터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노인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북구노인복지관의 시니어스마트센터는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2021년 10월 설립된 곳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모여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한 끝에 만들어진 울산 최초의 시니어 전용 IT 교육 공간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들은 공단 디지털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무인민원발급, 음식 주문, 교통편 예약 등을 키오스크에서 직접 실습·체험해 볼 수 있다. 그밖에도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 사용 시 어려운 점에 대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키오스크, 스마트폰 중심의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노인층의 디지털 소외현상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디지털 기기 사용은 생활의 윤택함과 더불어 교통 약자의 이동권과도 관련이 있는 만큼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디지털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