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가덕도동 내 경로당의 현판이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새롭게 정비됐다.
이번 사업은 가덕도동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재능기부로 행복가득, 가덕!’ 사업의 복지서비스 중 하나로 한국인프라관리, 행복나눔 봉사동아리에서 참여했다.
가덕도동은 지난 4일부터 동 관내 경로당 17개소를 방문, 노후하고 글자가 퇴색된 나무현판 8개를 수거했으며 현판의 낡은 표면을 그라인더로 갈아내고 페인트로 다시 칠해 정비를 완료한 후 경로당에 재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