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통한 군민 행복 실현, 희망을 현실로 만들겠다는 캐치 플레이를 걸고, 경북 영양군민들의 행복 실현을 위해 군민들 집에 숟가락이 몇 개인지 알 정도로 발로 뛰는 오도창 군수에게 지난 1년의 성과와 2년 차 추진해야 할 당면과제 및 추진 정책을 들어봤다.
◆ 지난 1년의 성과는?
민선 8기 첫 1년은 군민들에게 더 가까이, 더 낮은 자세로 더 친근하게, 영양군민의 미래 준비를 위해서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또 그동안 코로나19, 우박, 폭우 등 자연재해 저희들이 앓고 있는 지역 소멸 위기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 어려움을 군민들과 함께 차근차근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
민선 8기 지난 1년 성과는 먼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다각도로 정책을 추진 해 나갔다. 지속 발전 가능한 영양군 초석를 다지기 위해서 영양소 발전소 유치에 총력을 다 해 왔다.
어떻게 보면 정말 생존을 위한 처절한 싸움이었다. 지난 2개월 반 동안 유치 활동을 하면서 우리 군민 모두가 이렇게 똘똘 뭉치고 또 하나된 모습을 보면서 영양군민의 저력을 느꼈다. 전 군민이 하나가 돼 범국민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크고 작은 결의대회를 개최를 통해서 우리의 생존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물론 반대 주민도 있었다. 그분들도 우리의 소중한 이웃이고 함께 가야만 했기에 저는 밤이든 휴일 기회가 될 때마다 한 분 한 분씩 찾아뵙고 절실한 마음으로 설득해서 극적으로 합의를 이끌어냈던 그런 평가가 있었다.
영양군이 양수발전 설치하는 과정에서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았다. 오는 9월 경 우선 협상 지역으로 결정될 때까지 계속해서 유치 활동을 하겠다. 발전소 유치가 확정되면 여기에 맞춰 영양 미래 청사진도 새롭게 그릴 계획이다.
첫째로 살고 싶은 영양을 만들기 위해 내년 도시재생 사업 양조장 사업, 복합 커뮤니센터 사업과 공공주택 113개, 행복주택 주택 44개를 보유 중에 있다.
전국 최다로 새뜰마을 사업을 10곳을 선정을 시키는 성과가 있었고 이는 국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 새뜰마을 사업은 한 동네에 15~20억 원 가량 투자를 해서 생활 여건을 다 바꿨다. 골목길도 고치고 화장실도 현대식으로 변경했다. 또 군비로 전 군민 누구나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영양을 만들기 위해서 안전보험을 가입해 왔다. 올해부터는 어떤 사고로 사망한 사고가 났다면 수혜금액을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넓혔다.
둘째, 부자 농촌으로 거듭나기 위해 농업 환경을 개선했다.
고추 최고 가격 보장제를 실시해 kg당 300원까지 지원을 인상했다. 농작물 재해보험도 타 지역과 차별화해 자부담 20%를 10%로 맞춰 시책을 펼친 결과 하수도 80% 이상 저가도 80% 이상 보험 가입했다.
농민수당 지급 농업인 안전보험료 지원도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했고 전국 최대 규모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베트남 하방군과 정말 자매 결혼도 맺고 5~6년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셋째, 우리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자작나무숲을 우리가 계속 개발을 진행 중에 있고 그다음에 교육 경제 관광 사업을 추진해서 영양하면 낮에는 자작나무숲 밤에는 별나르기를 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겠다.
영양군 수비 능이축제도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 올해도 확대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산나물 축제에서 과자 사건이 발생했지만, 앞으로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가격 문제로 인한 부담이 없도록 추진하겠다.
넷째, 우리 군민들의 염원인 사통 오다리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 힘을 쏟았다.
그 결과 2027년까지 국토비 한 3000억 원을 확보했다. 국도 31호선 선형개량, 위험도로 개선사업, 마령산해로 위험도로 개선사업, 911·917·918번 지방도 확포장 및 선형개량을 통해 영양 가는길을 ‘안전한 길’로 조성할 예정이다.
다섯째, 사각지대 없는 아동복지실에서 실현하고 앞장서겠다.
전국 최초로 시행한 건강검진비 지원을 올해부터 하고 있다.
50세 이상 2년에 한 번씩 30만 원 지원을 해서 미리미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65세 이상 대상 포진 무료 접종도 올해 1400명이 지원 받았다.
◆ 민선 8기 2년 차 추진해야 할 당면과제 및 추진 정책은?
먼저 영양군을 소멸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꾸겠다.
전 군민이 사활을 걸고 있는 양수발전소를 기필코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역발전 지원금 확보 및 지방세수를 증대해 새로운 지역의 관광명소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교정 시설 확보에도 끈을 놓지 않겠다. 1000명 수용 가능한 교정시설, 기반시설, 운동시설 등 유치를 통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려 나가겠다.
산림행정의 허브 ‘국유림관리소’도 유치해 산림면적의 56%를 차지하고 있는 영양군 내 국유림의 체계적 관리에 나서겠다.
현재 진행 중인 영양소방서 내년 4월에 준공할 계획이며 공공도서관도 교육청에 발주 의뢰를 해 놓은 상태다.
농업 환경 개선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도입국가를 확대해 농작업 인력 확보를 하겠다. 농작업 대행반 운영 및 남부권 농촌 일자리지원센터도 건립할 예정이다.
화매지구 농촌용수 체계재편사업을 2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농업환경을 개선하겠다. 또 영양사과 지역특화품종 육성 시범사업 등 창의적인 특화 영농 육성으로 부가가치를 창출 하겠다.
아울러 엽체류 특구를 지정해 수급 경쟁력이 높은 농산물 유통기반을 조성하겠다.
도시와 영양을 더 가깝게 연결해 영양을 ‘핫플’로 만들 계획이다.
영천~영양~양구 구간 309km 고속도로 제3차 도로관리계획 반영하는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건설 추진한다. 안동~영양~영덕 구간 63km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을 추진하는 동서철도망 구축 등을 진행한다.
도시에 생태·문화의 영양을 공급하겠다.
칠성 별천지 가족 캠핑장 조성을 준비를 하고 있다. 30억 원을 투입해 올해는 토지 보상 예산을 확보를 했다. 영양 자작나무 숲 관광지 명품화,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 관광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임대형 스마트팜 20동을 만들어 영농과 전원생활이 조화된 정주형 농원을 조성한다. 귀농귀촌인구 유입 장려 및 청년인구 정착지원 등을 통해 영양형 연구 유입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
의료복지로 국민 건강을 챙기도록 하겠다.
4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중재활센터를 건립을 추진한다. 농어촌 어른들을 위한 중증 클리닉을 운영해 건강관리를 제공하겠다.
50세 이상 군민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산후조리비도 지원한다. 출생아 당 최대 15일을 지원하고 산모 신생아관리서비스 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영양군에 출생신고를 한 출생아 대상 첫 만남이용권으로 200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민선 8기 1년 동안 행복한 변화들은 여러분들의 관심과 청원 덕분에 가능했다고 앞으로도 3년이 남았다”며 “앞으로 3년의 시간 동안 군의 100년의 초석을 다 진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모든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