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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사실주의 ‘포도 작가’ 김대연, 히든스페이스서 개인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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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3.07.14 13:25:49

김대연 작가.

‘포도 작가’ 김대연이 다음달 12일까지 대구 수성구 히든스페이스에서 개인 전시회를 가진다.

이번 개인전은 ‘포도 익는 계절’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지난 16여 년간 포도만을 그려온 김대연 작가의 작품은 사진이 갖는 표현의 정교함을 뛰어 넘는다.

사진을 그대로 옮기거나 껍데기만 그리는 행위에 빠지지 않고, 빛을 받을 때 투명하게 비치는 과즙, 표면 위로 베어져 나온 당분, 포도 알맹이 사이의 공간감 등을 표현하기 위해 매번 혼신의 힘을 다한다고 전했다.

김 작가는 “작품 소재인 포도는 예부터 다산과 부를 상징하며, 신의 열매라 불렸다”며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물방울과 물은 생명의 근원을 상징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작품을 제작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 영감, 예술성, 장인정신 등이다. 이것이 지금까지 작가 김대연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김대연 작가의 개인 전시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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