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은 지난 8일 기장읍청년연합회 회원 10여 명이 관내 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연합회 회원들은 장애아동들이 밝고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청년회 기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재능기부로 LED등 교체와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무더운 날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중근 회장은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종일 봉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소외계층 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