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5일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위원들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조민성 위원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국가물류전진기지인 부산항을 벤치마킹해 포항항의 운영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사례를 연구했다.
특히 세계 7위 컨테이너 항만, 세계 2위의 환적항만으로 부산항이 도약할 수 있었던 경쟁력, 국내 최초 항만재생사업인 북항재개발사업과 이에 따른 지역사회에의 파급효과, 포항항과 부산항이 상호협력할 방안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표출하며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