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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 청도군민이 성공하는 시대를 활짝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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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3.06.30 14:47:29

청도군이 지난해 10월 농업기술센터 재배지를 방문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은 지난해 7월 민선 8기 ‘청도를 새롭게 ! 군민을 힘나게 !’라는 군정 슬로건으로 출범하여 지난 1년 동안 변화와 혁신의 군정을 힘차게 펼쳐온 김하수 청도군수는 다음달 1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한다.

김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군민과 함께 발로 뛰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현장 소통행정 추진과 열정적인 리더십으로 뚝심있는 군정을 펼친 결과,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 선정(396억 원), 전국 최초 대구한의대학교와 ‘청도 인적자원개발학과’ 설치 운영 MOU 체결, 청도 행복헌장 제정 등 청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마련으로 청도를 더 새롭게 디자인하기 위한 군정을 추진해왔다.

또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적립(100억 원), 청도 인재육성장학금 적립(142억 원) 및 노인복지기금 적립(39억5천만 원)으로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전,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과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출생, 고령화로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자 지방소멸대응기금(160억 원)을 확보하여 문화예술회관(98억 원), 청도 미리 살아보기(34억 원), 가족 친화형 물놀이터 조성(25억 원),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지원(3억 원) 등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 및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에는 청도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사업 등 총 33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59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2023년 상반기 현재까지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을 포함한 총 21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47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러한 성과로 2023년 본예산 6020억 원을 편성, 청도군 역사 이래 처음으로 6000억 원대 예산 시대를 열었으며, 1회 추경예산은 사상 최대인 6652억 원의 예산편성으로 군정 발전을 위한 재원을 확충했다.

또 중앙부처와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각종 평가에서 대한민국 자원순환 부문 ‘환경대상’, 농촌활력 업무평가 ‘대상’, 경북도 새마을종합평가 ‘최우수상’ 및 자원봉사평가 ‘최우수상’을 포함한 32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려 청도군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군민과의 소통, 현장 행정 추진으로 ‘청도를 새롭게 ! 군민을 힘나게 !’ 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온 김하수 청도군수의 지난 1년간의 분야별 군정 성과와 미래비전을 살펴본다.

 

 

지난해 청도군 다솜쌀 수확 현장 평가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제공)

◆ 미래농업 육성으로 부자가 많은 살기좋은 청도

청도군은 기후변화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들이 초기 부담 없이 고소득 스마트팜 농업에 진입할 수 있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농산물 안전분석실 건립,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 100억 원(목표 200억 원) 등 미래 지역농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후변화에 대비한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운영, 신소득 작목개발과 특화작물 육성, 과실 전문생산단지 기반 조성사업 확대, 농촌 체험관광 확대 등 6차산업 육성과 농업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 다솜쌀을 2회에 걸쳐 캐나다로 수출, 감말랭이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일본 ㈜팜마인드와 MOU를 체결하는 등 농특산품 해외 수출을 적극 추진했다.

농가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농촌일자리지원센터 직접 운영과 함께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MOU 체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와 농민사관학교 운영, 청년 농업인 육성 등 미래농업 전문인력 양성,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농어민 수당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 농업인 안전보험 및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등 농업인의 복지와 편의 증진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조감도. (사진=청도군 제공)

 

◆ 다함께 누리는 행복한 복지 청도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기금을 39억5천만 원 조성했으며, 시니어복지타운, 자원봉사센터, 생활문화센터를 아우르는 복합시설인 청도 드림생활봉사센터를 오는 11월 준공 목표로 건립 중에 있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보훈 명예수당 인상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노인 복지서비스에 많은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또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100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역 내 균등한 서비스 제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후 농기계, 전구 수리 등 생활민원 바로 처리 서비스 지원 조례를 제정해 다음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치매 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맞춤형 치매 통합관리서비스 제공과 함께 건강증진형 풍각 보건지소를 준공했으며, 군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각종 감염병에 대응한 보건소 이전 신축도 추진 중에 있다.

이 외에도 출산장려금 지원, 외래 산부인과 운영,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학교급식 지원 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활력 넘치는 청도

청도군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약 2657억 원이 투자되는 청도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은 7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점 사업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유휴시설을 활용한 지역 청년농부 등 민간 자생조직의 액션그룹을 육성하고 창의적인 농업활력 제고를 위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사회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반려동물을 위한 콘서트 개최, 반려동물 힐링센터 건립, 140여 개의 전원 카페 축제 개최로 사람들이 즐겨찾는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게다가 전통시장 시설개선 및 확충, 공공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점자적용 청도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청도 먹거리촌 조성을 위한 용역 시행, 음식 문화개선사업 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최된 마령재터널 건설공사 기공식. (사진=청도군 제공)


◆ 영남의 중심지 청도, 더 빠르고 편리한 교통 청도

청도군은 영남의 중심지로 인근 대도시와 1시간대 1300만 명의 유동인구가 있는 청도만의 강점을 살려 물류 인프라 확충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동대구를 20분대로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 ‘경산~청도’간 연장사업, 청도 풍각면~창녕 성산면을 잇는 마령재터널 건설공사, 금천 박곡~울주 언양 간 터널개설 사업, 각북면 각북교~남산교를 잇는 강변도로 공사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와 협의 진행 중에 있으며, 청도읍 신도리~밀양시 산외면 남기리를 잇는 ‘청도~밀양 국도건설공사’는 지난 6월 개통돼 교통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매전~건천 시설개량, 운문~도계 시설개량, 범곡네거리~모강교차로 국도 4차로 확장 등 광역도로망 구축과 유등~칠곡 간 도로 개설, 고평교 개체공사 등 각종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 상생의 균형개발로 살기좋은 청도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문화·복지 등이 복합된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공모사업인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396억 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공공 임대주택(90세대) 및 청도읍사무소, 가족센터, 영상 미디어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을 포함한 생활혁신센터 건립을 목적으로 하는 청도읍 도시재생뉴딜사업(365억 원)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노후된 청도 공용버스터미널을 철거하고 공용주차장, 상생협력상가, 활력 쉼터 등을 조성하는 도시재생 인정사업(210억 원) 역시 2024년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산복도로 야간조명 경관개선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함께 청도역을 새롭게 신축해 청도 중심지에 변화의 새바람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문화·복지시설을 비롯한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화양읍, 각북면) 및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운문면, 매전면)과 함께 농촌협약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낙후된 농촌의 균형 발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활동과 정주여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유천복합체육센터를 지난 5월 준공했다.

청도읍 구)경찰서 위치에 설레임마당을 조성해 주차장과 놀이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도읍 고수6리, 화양읍 범곡리, 각남면 옥산리 등 주거지 공영주차장을 확대하여 주차난 해결에도 힘쓰고 있다.

 

청도생활문화복합센터 조감도.(사진=청도군 제공)


◆ 매력있는 교육문화관광도시 청도

청도군은 평생학습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대구한의대학교와 MOU를 체결해 전국 최초로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청도 여성대학원, 청도 온누리 대학, 도민행복대학 개강 등 지역특화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조성된 142억 원의 인재육성장학기금을 우수 인재를 위한 장학금 지원에 확대할 방침이다.

화랑과 세속오계의 정신·문화·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환경개선, 신화랑 달빛수련길 조성사업, 롤러코스터 짚라인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청도를 문화·레저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 운영 활성화,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 흙 살리기 운동과 재활용품 경진대회 등을 통해 새마을정신을 계승·발전시킨 결과 2022년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시군 새마을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문화와 예술의 복합 거점 공간인 청도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243억 원)은 원활히 진행되고 있으며, 환경 변화와 새로운 관광지 개발 등 미래 지향적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청도관광 9경(景)을 새롭게 선정했다.

청도군은 산림 속 휴양체험을 할 수 있는 청도 자연휴양림을 운영 중이며, 산림치유힐링센터 건립 추진, 청도 명산 등산로 개설, 청도천 생태 탐방로 조성, 청도읍성 관광 자원화, 레일바이크 운영 활성화, 4계절 읍면 꽃길조성 등 청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특색있는 치유와 힐링의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청도-밀양 국도건설공사 개통식. (사진=청도군 제공)

 

◆ 군민이 행복한 공감의 행정도시 청도

청도군은 올해 초, 군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청도 행복헌장’을 제정해 환경 정화활동, 봉사활동 참여 등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 추후, 청도 행복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군민의 의식 선진화로 청도군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청도군민 아이디어 프리토크를 통해 제안된 61건의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신뢰성 있는 투명한 행정 추진과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5월 민간 사회단체장과 함께하는 확대 간부회의를 전국 최초로 개최했다.

군민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먼저 귀담아듣는 소통 행정으로 열린 군수실 운영, 군민 편의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군민참여 예산제도 시행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민원실과 보건소에 민원안내 AI로봇 도입으로 편의를 제공하고, 재활용품 선별 AI로봇을 작업 현장에 투입해 안전한 환경조성 등 변화된 행정 서비스로 군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한다.

한편,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청도군을 만들고자 24시간 통합 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1마을 1개소 이상의 CCTV 설치를 목표로 올해 73대를 추가 설치했고,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생태하천조성사업 등 각종 재해 예방사업 추진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청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민선 8기 1년 동안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미래가 있는 희망 청도’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해 군정을 펼쳐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2년 차에 접어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할 군정 추진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첫째, 청도 행복헌장 실천, 여성대학과 도민 행복대학 운영, 인재양성원 설립 등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군민의 의식 선진화로 청도군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교육도시’로의 방향을 제시했다.

둘째, 문화관광예술의 메카 청도 조성을 위해 화랑정신과 새마을정신의 계승을 통한 고부가가치의 문화관광산업 육성, 휴양과 힐링 관광서비스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예술산업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공간 조성, 다양한 여가 콘텐츠 개발을 통한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 역사 문화유적 복원을 통한 미래 문화유산의 구현 등을 통해 품격과 매력이 넘치는 문화관광예술 콘텐츠 개발로 ‘문화관광예술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셋째, 농업 대전환 추진을 위해 들녘특구 조성, 임대형 스마트팜 구축, 아열대 작물 육성을 통한 농업의 첨단화 구축과 치유농장 확산, 반려동물 힐링센터,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을 통한 청청(유기농) 및 힐링 농촌공간 구축, 그리고 핵심 농업인재 양성으로 새로운 농정 패러다임을 고도화하기 위해 ‘농업 대전환 청도’ 시대를 열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새로운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 정신으로 다시 한번 신발 끈을 동여매고, 600여 공직자와 합심하여 군민들이 새롭게 변화하는 청도의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해‘청도를 더 새롭게 ! 군민을 더 힘나게 !’하는 청도군을 만들도록 쉼 없이 달려 나아가겠다”라는 각오를 다지면서 민선 8기 1주년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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