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3.06.28 15:03:20
김경희 이천시장이 28일, 민선8기 취임1주년을 기념해 언론브리핑을 열고 향후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 시장은 지난 1년을 회상하며 "‘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하겠다는 목표로 밤낮없이 고민하고 쉼 없이 달렸다. 단 1년 만에 보통교부세 교부단체로 재지정되어 재정운용에 숨통을 틔우고, 행정시스템을 개선하겠다는 치열한 노력으로, 중앙과 경기도로부터 21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 복지, 안전, 문화, 교육 등 각종 분야에서 시민들이 체감할만한 변화를 이뤄가고 있는 지금의 과정은 이천의 큰 성장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이제 시작일 뿐이다.누구나 살고 싶고, 매력적이며, 활력이 넘치는, 어디서나 살기 좋은 '새로운 이천, 희망찬 이천의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한 뒤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분명하게 나아가겠다. 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이천역세권 일부 착공고 더불어 나머지 역세권 개발 조속 추진, 민생안정 추진대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대책 등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끝으로 "항상, 언제나 시민의 일상을 살피겠다. 어려움을 살피고 외면하지 않겠다. 불편하신 점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고, 최대한 실천하고 개선하는 등 ‘이천의 새로운 미래, 이천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이천시를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