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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영국 리버풀서 라운드테이블 개최

한-영 도시간 혁신트윈스 프로젝트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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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06.27 19:41:01

26일 영국 리버풀광역도시권 내 싸이테크 데어스베리에 위치한 하트리센터에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가 지난 26일 오전(현지시간) 영국 리버풀광역도시권 내 싸이테크 데어스베리(Sci-Tech Daresbury)에 위치한 하트리센터(Hartree Center)에서 ‘BMC 공원의 스마트화 : 그린스마트 도시 구현을 위한 공원조성 전략’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영 도시간 혁신트윈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산시와 리버풀광역도시권 간의 상호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리버풀광역도시권 고위 공무원들과 시의회 의원, 리버풀 대학교 및 리버풀 존무어스 대학교, 씨빅데이터 협동조합, IBM 관계자 등 지역의 민·관·학 혁신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공사 단지사업처 오시훈 차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팬데믹과 기후위기 시대의 공원 트렌드의 변화와 스마트한 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발표에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부산의 사회·환경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공원을 만들기 위한 부산도시공사의 공원 스마트 특화 전략과 도전 과제를 소개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적 변화 대응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적 변화 대응을 목표로 5가지 핵심전략을 수립한 점을 강조했다.

또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활용한 통합적 설계 플랫폼을 마련하고 디지털 디자인 커뮤티니케이션의 도구가 될 가상현실, 증강현실, 현실의 디지털화와 가상의 현실화를 위한 3차원 스캐닝과 3D 프린팅 기술 등을 공원분야에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리버풀광역도시권 측에서는 리버풀 대학교의 이안 부칸(Iain Buchan) 교수와 조 스펜서(Joe Spencer) 교수가 각각 팬데믹 시대의 시민데이터 활용과 5G 기술 적용을 통한 시민 편의 증진과 도시 스마트화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고 도시와 시민을 위한 스마트 기술 활용에 대해 열띤 토의를 벌였다.

김용학 사장은 “부산시와 리버풀광역도시권의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 얻은 스마트 기술을 통한 시민 복지의 증진 등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미래의 부산이 진정한 그린스마트시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와 혁신을 끊임없이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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