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 경제분야 해외 유력인사 초청 엑스포 유치 홍보 리셉션 개최

에콰도르, 마다가스카르 등 5개국 유력인사 5명 부산방문…박 시장 주재 환영오찬 참석 및 북항재개발 현장 등 주요 시정 현장 시찰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3.06.16 15:43:30

16일 5개국 유력인사 5명이 박형준 시장이 주재하는 환영오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경제 분야 유력인사 그룹 초청사업’을 통해 방한한 5개국 유력인사 5명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부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세계 각국 유력인사를 초청해 우리나라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외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난 4월에도 정무 분야 9개국 9명이 부산을 찾은 바 있으며 이달 9일에도 아프리카 레소토왕국의 외교부 장관과 공공사업교통부 장관이 부산을 방문했다.

이번에 부산을 찾은 경제분야 유력인사들은 지난 11일 입국해 오는 17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총 6박 7일 동안 부산시, 서울시, 한국경제연구원, 한국경영자총협회,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부산항만공사(BPA)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국의 실질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방문 유력인사는 훌리오 호세 프라도(Julio Jose Prado) 에콰도르 생산통상투자수산부 장관, 발레리 라몬자벨로(Valery Ramonjavelo) 마다가스카르 교통기후부 장관 등 5개국 5명이며, 15일 오후 부산에 도착해 먼저 BPA를 방문했다. 이들은 BPA에서 해외사업 및 항만운영 노하우 등을 브리핑받고 항만안내선에 승선해 북항 일원을 시찰했다.

다음날인 16일 오전에는 해변열차를 타고 낮 12시 박형준 시장이 주재하는 환영오찬에 참석했다.

박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전쟁 당시 인구 30만이었던 부산이 100만의 피란민을 품고 전쟁의 상흔을 극복하며 성장의 거점으로 일어났으며 세계최빈국에서 10대 경제강국으로 성장한 유일한 나라인 한국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도시가 부산”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각국 유력인사들에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 이들과 각국 간 실질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국이 가진 고도성장 경험과 노하우를 전 세계 국가와 나누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각 국가와 경제산업 전반은 물론 우리가 강점을 가진 4차산업 분야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력인사들은 스마트항만 운영은 물론 투자통상 확대, 공공인프라 관리, 문화관광 분야 협력, 인적교류 등을 통해 한국과 부산을 배우고 싶다고 화답했다.

환영오찬 이후 5개국 방문 인사는 과거 대한민국 산업화를 선도한 산업시설에서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는 ‘북항 재개발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재개발 추진현황에 대한 부산시의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을 시찰했다. 특히 부산시가 유엔(UN) 해비타트와 세계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해상도시(플로팅 아일랜드) 건설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