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지난 7일 해운대구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18개 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의 마음을 담아 모은 것으로 해운대구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두화 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계속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기탁해주신 성금은 저소득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