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갈매동 복합커뮤니티 건립 변경안을 보류하자는 토론의견에 찬성 4표, 반대 2표, 무효 2표의 투표결과에 따라 보류되었다.
구리시의회는 7일 의회 멀티룸에서 2023년 6월 1차 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을 실시, '제32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제2차 본회의 운영결과를 설명했다.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1차)의 갈매동 복합커뮤니티 건립 변경안을 보류하자는 토론의견에 찬성 4표, 반대 2표, 무효 2표의 투표결과에 따라 보류되었다."고 밝히며 "찬성의견은 갈매동 복합커뮤니티 건립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지만 시 재정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사업 추진방식에 있어서 재정방식으로 추진할 것인지 위탁방식으로 추진할 것인지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반대의견은 "갈매동에 주민복지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므로 비용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주민편익 부분을 고려하여 조속히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는 의견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