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도경제진흥원은 진흥원 임직원과 함께 인근 상가와 도로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경북도경제진흥원 제공)

(재)경북도경제진흥원은 6월을 맞아 진흥원 임직원과 함께 인근 상가와 도로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환경정화활동을 실했다.

진흥원 송경창 원장은 ESG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지금 지방공공기관으로써 솔선수범해 환경경영 정책추진에 동참하고자 위와 같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은 이날 동락공원, 낙동강변, 진흥원 인근 등 왕복 5km 정도의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호를 실천했다.

송경창 원장은 “걷기를 통해 직원들의 건강을 챙김과 동시에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는 이와 같은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저희의 모습을 보시는 주민들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와 같은 행사뿐만 아니라 기관차원의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ESG경영이 경북도내 기업들에게 자리 잡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ESG경영 정책추진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ESG 역량강화 지원사업’, ‘ESG경영 시설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ESG경영 전담조직 구성을 통한 다양한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 정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