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희기자 | 2023.06.01 10:30:00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한-아세안 ICT 협력 네트워크 형성과 메타버스 산업의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한 ‘2023 한-아세안 ICT 융합 포럼 & 메타버스 컨퍼런스’를 오는 9일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Chat-GPT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상의 쌍방향 소통 구현 시도의 증가로 메타버스 산업이 향후 점진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 가운데 ‘일상이 된 메타버스, 우리 생활 속 하루’를 주제로 생활 속 다양한 메타버스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메타버스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2023 한-아세안 ICT 융합 포럼 & 메타버스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2023 한-아세안 ICT 융합 포럼 & 메타버스 컨퍼런스’는 ▲한-아세안 ICT 융합 포럼과 ▲메타버스 컨퍼런스, 두 행사가 동시에 진행되어 국내외 메타버스 관계자 및 기업들에게 더 많은 정보와 네트워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아세안 ICT 융합 포럼에서는 2021년 이래로 진행된 ‘한-아세안 XR 공동 협력 과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한-아세안 기관 및 기업의 상호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한-아세안 Meet-Up Day’가 진행된다.
메타버스 컨퍼런스에서는 한 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이슈와 연사들의 강연을 만날 수 있는 기조세션과 게임·엔터테인먼트, 뷰티·커머스, 교육·홈 메타 등을 메타버스 기술이 실제 생활에 접목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는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아세안 유관기관이 발표하는 협력 제안서를 기반으로 무료로 국내 기업과의 매칭을 제공하는 ‘한-아세안 Meet-Up Day’에서는 부산기업들의 참여가 예상돼 메타버스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보여줄 예정이다.
본 행사는 오는 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이 진행되며 사전등록 및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