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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의료취약지 마을 상생병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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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3.05.30 15:12:35

김천시가 지난 26일 김천시보건소, 김천의료원과 함께 ‘의료취약지 마을 상생병원’을 증산면 유성리 시루메 주민복지센터에서 운영했다.

김천시는 지난 26일 김천시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이 함께하는 ‘의료취약지 마을 상생병원’을 증산면 유성리 시루메 주민복지센터에서 운영했다.

증산면은 시에서 가장 오지인데 전체인구 995명에 60세 이상 인구 649명(65.2%)으로 고령인구가 많고, 의료시설 접근성이 매우 미흡해 의료관심지로 해당된다.

상생병원은 김천시와 김천의료원이 공공의료 활성화 사업의 목적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아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마을을 찾아가는 방문 진료서비스(무료진료 및 각종 검사)를 제공한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처음으로 상생병원을 운영했다.

한편 김천의료원에서는 정형외과·신경외과·가정의학과 의사와 직원 등 17명이 참여해 기초 건강사정·임상병리 검사로 만성질환자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방사선(엑스레이)·초음파 장비로 세밀하고 정확한 진단결과를 도출하여 유소견자 발견에 힘을 썼다.

보건소에서는 치매 예방프로그램의 하나인 색칠 공부하기 및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활동, 근육 관절 완화를 위한 공기압 마사지를 담당했다. 교통안전공단에서도 홍보 물품을 전달했고, 생활개선회에서는 간식을 제공했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김천시 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의 협력관계는 이 시대에 중요한 과업이고 좋은 모델로서 앞으로도 서로 상생해 의료취약 주민들의 건강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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