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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헌 경남도의원 "창원교육지원청, 마산 이전이 답"

제40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공간과밀 해소, 구도심 활성화 등 마산 이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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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3.05.26 18:03:52

정규헌 경남도의원이 25일 열린 제40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도의회 제공)

창원교육지원청을 마산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교육위원회 정규헌(국민의힘·창원9) 의원은 25일 열린 제40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창원교육지원청 이전의 실질적 필요성과 도의적 필요성을 각각 짚으며 이 같이 주장했다.

정 의원은 “2010년 9월 창원‧마산‧진해시 통합으로 3개 지원청이 창원교육지원청 청사에 통합된 후 지속적인 조직 확대로 인해 인적‧물적 포화상태에 이른지 10여년에 이르고 있다”며 “사무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시설2과와 학교통합지원센터 2개 부서를 마산과 진해 센터에 분산배치 한 탓에 업무 효율성 저하 문제도 겪고 있다”며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부족한 주차면수와 건물 노후화 심화 등을 이전의 실질적 필요성으로 짚었다. 또한 정 의원은 본청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는 이유로 신사업이나 규모가 큰 본청의 사업들을 떠안게 되는 창원교육지원청의 실정을 언급하며 “마산 이전을 통해 창원교육지원청이 '창원교육'을 '지원'하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통합 이후 달라진 창원의 교육환경에 부합하도록 입지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도 밝혔다. 현동과 웅동 등 시(市) 외곽에 형성된 신도시 교육수요에 적극 대응하기에 현 청사 위치는 적합하지 않다는 주장이다.

정 의원은 특히 “구도심 활성화 측면에서 마산이 단연 창원교육지원청 이전 적합지라 할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강원도 원주교육지원청 이전도 구도심 활성화 및 균형발전에 초점을 맞추어 원주 구도심인 옛 학성초교 자리가 이전 부지로 낙점되었다”며 타 지역의 사례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경남교육청은 물망에 오른 창원교육지원청 이전 부지 서너 곳에 대한 내부검토를 마치고도 이렇다 할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데, 좌고우면할 것 없이 마산이 답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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