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24일 감천항 동편부두에서 응급상황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직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BPA는 오는 6월 감천항 서편부두에서 한차례 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감천항에 AED(자동심장충격기)를 비치하기로 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신속한 응급처치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만큼 감천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이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 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