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환기자 |
2009.01.07 18:27:04
‘삼성 하하하 캠페인’이 새해를 맞아 공식사이트 '하하하포유(www.hahaha4u.co.kr)'를 통해 오는 23일까지 김연아와 동방신기의 배경이 담긴 'e-카드 응원하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삼성 하하하 캠페인’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하하하' 웃으며 힘을 내고, 주변 사람들에게 응원의 한 마디를 건네자는 취지의 온라인 문화 캠페인.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무료 문자, 편지, 동영상을 통한 '응원 메시지 보내기'에 보내준 네티즌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e-카드 응원하기' 서비스를 추가로 실시하게 되었다.
이용 방법은 공식사이트 '하하하포유' 내 'e-카드 응원하기' 메뉴에 접속해 지인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사연과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특히 피겨여왕 김연아와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귀여운 이미지를 배경으로 선택해, 감동은 물론 재미까지 선사할 수 있다. 사이트에 방문하는 네티즌이라면 누구나 로그인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 하하하 캠페인 관계자는 "캠페인 실시 이후 200만 명 이상이 네티즌이 사이트에 방문하며 뜨거운 응원의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응원을 통한 행복 바이러스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제공되던 문자, 편지, 동영상을 통한 응원 메시지 보내기 서비스 역시 23일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 중 응원 편지의 경우, 온라인에 메시지를 작성하면 우정사업본부를 통해 우체부 아저씨가 직접 전해주게 된다. '응원 메시지 보내기'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매주 2명에게 애니콜 햅틱 2를, 200명에게 한정판 동방신기 기념우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