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호 청송군 진보 중·고등학교 교장이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청송교육지원청 제공)

경북 청송군 진보 중·고등학교 교장(임영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감심을 고취하기 위해 학교를 대표해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관계 부처와 공동으로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 행사는 다음 주자를 지목해 연말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북북부 제1교도소 장종선 소장의 지명을 받은 임영호 교장은 18일 ‘마약,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청송고등학교 교장(조충례)과 청송여자고등학교 교장(김대흥)을 지목했다.

진보 중·고등학교 교장(임영호)은 “이와 같이 의미 있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청소년기에 더욱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자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