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는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가 지난 12일과 15일에 인증기업인 HMM과 CJ대한통운을 대상으로 기업현장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란 해운, 항만, 물류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을 선발해 인증기업 탐방, 신규 업체 추천, SNS 콘텐츠 제작 등 인증제도 홍보를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서 올해는 지난달 28일 제2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5주간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양 기업에 방문해 선주와 화주의 상생 전략, 인증제도 효과와 개선방향 뿐만 아니라 글로벌 해운물류시황 변화 대응, ESG경영 추진전략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홍보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서포터즈는 “평소 대학생들이 취업하고 싶어하는 기업에 방문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남은 서포터즈 활동기간 동안 대학생 다운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인증제도를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양진흥공사는 우수 선화주 인증기업 간 상생협력 및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년 상반기 선화주 교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