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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산사태대책상황실 본격 운영

여름철 풍수해·산사태 등 자연재난 대응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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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3.05.16 19:43:00

현판식 광경. (사진=남부지방산림청 제공)

남부지방산림청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맞이해 15일 산사태대책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산사태대책상황실은 기상 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장마철 풍수해, 산사태 등 자연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남부지방산림청은 관할 지역이 부산ㆍ대구ㆍ울산 3개 광역시와 경북도, 경남도 중·동부 지역의 광범위한 국유림을 관할하고 있어, 동시다발적인 위험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앞서 생활권 주변 1009개소의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점검을 하고 사방사업을 우기 전 완료할 예정이며, 지난해 봄철 울진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산림생태복원사업(155ha)추진도 올해 중 마무리할 것이라고 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여름철 산사태 예방·대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하여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께서도 산사태 주의보·경보에 관심을 가지고 유사시에는 긴급 재난문자 등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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