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5일 어린이날부터 한국잡월드 스마트해운센터를 방문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해운센터는 공사가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미래 해운산업에 대한 직업체험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한국잡월드에 구축한 종합직업체험관이다.
공사는 스마트해운센터를 방문해 항해사, 스마트십 관제 체험을 한 방문객에게 멸종된 독도강치에 대해 알리고 해양쓰레기로 인한 해양생물 멸종 위기 인식 공유를 위해 플라스틱 업사이클 제품을 지급했다.
정영두 ESG경영실장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해운산업 체험기회 및 해양환경보호 인식 공유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인재양성, 해양환경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