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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열 도의원, 경북도 차원의 조속한 하천재해 예방사업 촉구

"영양군 동천(무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조속히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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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3.05.10 10:24:26

박홍열 경북도의회 의원(영양). (사진=경북도의회 제공)

박홍열 의원(영양)은 9일 제339회 경북도의회 제2차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하천범람 등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권을 보호하도록 경북도 차원의 조속한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영양군 청기면 동천(무진지구)에서 진행 중인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언급하며 행정절차 지연 등으로 인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고 있지 않아 하천범람과 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지역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현 실정을 지적했다.


도의 경우 타시도와 마찬가지로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짧은 기간에 집중호우가 발생하고 있으며, 일순간 많은 빗물이 하천에 몰려 급격한 수위 상승으로 인한 하천범람 위기가 매우 높아져 이에 대한 사전예방이 요구된다.


영양군 동천 무진지구는 2018년에 실시설계를 착수, 주민설명회까지 진행했고 애초 2023년까지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계획홍수량 재산정 등을 이유로 실시설계용역이 중단됐다가 작년 5월에서야 다시 착수했다.


현재 하천재해예방사업이 신속히 진행되지 않아 영양군민들이 하천범람 위기에 노출돼 있으며 또한 주민들의 재산권이 장기간 침해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된다.


하천재해예방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안전을 고려한 체계적인 공사추진도 중요하지만 자연재해에 대한 사전예방의 시의성도 사업과정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홍열 의원은 영양군 지방하천(동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집행부에 촉구했으며 올해까지 실시설계를 반드시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자연재해로부터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영양출신인 박홍열 도의원은 경북도 예산총괄팀장, 문화예술과장, 청송부군수 등을 역임한 40년 경력의 행정공무원 출신으로 현재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 지방소멸대책위원, 정책연구위원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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