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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구경북신공항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

‘중남부권 항공물류 허브’건설에 경북도민 역량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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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3.05.09 17:24:33

신공항 범도민 추진위원회 출범식.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중남부권의 항공물류 허브,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해 도민의 역량과 의지를 다시 한번 결집하고 나섰다.

도는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대구경북신공항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시군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장ㆍ기업인과 주민대표 등 6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공동위원장은 문충도 경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장과 이철재 경북도이통장협의회장이 맡았다.

위원회는 도민의 의견청취와 소통을 통해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과 공항을 활용한 시군별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정부․정치권에 지역의 요구를 전달하는 창구역할을 할 계획이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문충도 경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범도민추진위원회가 도민의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돼 대구경북신공항과 공항경제권의 성공적인 건설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신공항 범도민 추진위원회 출범식. (사진=경북도 제공)

도는 이미 6164세대, 1만5410명 규모의 주거단지와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항공산업클러스터, 농식품산업클러스터 등 4개 권역의 공항신도시 개발계획과 항공물류육성 기본계획도 마쳤다. 도가 중심이 돼 항공물류시설을 건설하고, 이를 기업들이 신속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의성 항공물류단지에는 통합물류센터, 중소기업 전용 공동물류센터, 신선식품 저온유통 물류센터 등을 조성하고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해 화물창출형 첨단제조기업, 국제 전자상거래 기업을 유치한다.

북부권에는 안동 바이오 일반산단과 신규 지정된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바이오‧의약 저온유통물류센터를 건설해 백신산업의 전 주기를 지원한다.

서부권에는 경박단소형 IT 첨단제품 전용 공동물류센터와 글로벌 선도 기업을 위한 상용 화주 터미널을 건설해 더 많은 기업과 투자를 유치한다.

남부권에는 자동차부품 수출입 통합물류센터를 건설해 인근 자동차 완성차 생산 공장의 부품 공급기지로서 입지를 강화한다. 아울러,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부품산업을 전기차와 도심항공교통(UAM)으로 확장, 전환을 유도해 모빌리티 산업 환경의 대변혁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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