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지난 3일 영천 시청오거리에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에게 ‘2023년 국가안전대진단’을 홍보했다.
캠페인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건설도시국장, 안전재난하천과 직원 및 안전보안관 다수가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교통규칙 준수차량에는 물티슈를 배부해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집중 안전 점검 기간 중 점검하는 시설들은 시민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더욱 꼼꼼하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실시해 영천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전 취약시설·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