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구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후원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PA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버이날을 앞둔 4일 부산시 중구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과 온기를 전하기 위해 BPA와 부산항보안공사 40여명의 노사가 함께 참여했다.

봉사활동 참여 임직원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생필품을 직접 포장해 카네이션과 함께 전달하고 복지관에서 점심 배식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로 직접 대면하지 못했던 아쉬운 마음을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전했다.

홍성준 BPA 운영부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임직원의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