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양산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강당에서 환아들을 위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4일 어린이날을 맞아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아와 가족을 위해 ‘찾아가는 테마파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산에 위치한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을 방문해 병원에서 어린이날을 맞이 하는 환아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진행됐다.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로리와 19명의 연기자들은 강당에 모인 100여명의 환아와 가족을 위해 테마파크에서만 볼 수 있는 신나는 캐릭터 뮤지컬 공연과 밴드공연, 어린이날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환아들의 소중한 어린이날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 앞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은 환아들에게 전달할 선물을 직접 준비했다. 롯데월드 뮤직박스, 인형 등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상품으로 선물을 구성하고 당일 통원 치료 차 방문한 환아들에게도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티켓’ 초청행사와 과학 교육 기회 균등화를 위해 부산과학관에 2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내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