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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주택건설현장 긴급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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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3.05.04 14:47:47

경북도는 3일 경북도·시군 건축담당과장,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으로 2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주택건설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3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주택건설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전국적인 주택건설사업 증가로 인해 아파트 신축 현장의 각종 안전사고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광주 주상복합 공사장의 외벽붕괴 사고에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인천 서구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지하층 상부 슬래브 붕괴사고가 발생하는 등 도내 주택건설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관리대책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도는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방지를 위해 8개 시군 47개 신축 아파트 현장 중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4개소(포항1, 경주1, 경산2)를 표본으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콘크리트 타설 보양, 지반침하 및 토사붕괴, 낙하물 설치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중점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시공품질 관리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도 관계자는 “최근 주택건설현장에서 건물 붕괴, 대형건설기계 전도 등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재해 발생을 방지하고,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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