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북도, 개별주택 44만1000여호 가격 공시

공시가격 평균 전년대비 3.44%, 23개 시·군 모두 하락

  •  

cnbnews 이경미기자 |  2023.04.28 14:32:52

경북도청 전경.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올해 1월 1일 기준 44만1000여 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28일 23개 시군에서 일제히 결정·공시했다. 올해 경북 개별주택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평균 3.44%(전국 4.93%)하락했다.

시군별로는 예천(4.05%), 영천(4.01%), 칠곡(3.91%)순으로 하락 폭이 가장 컸고, 경북 23개 시군 모두 최소 0.95%에서 최대 4.05%까지 개별주택공시가격이 하락했다.

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단독주택은 포항시 북구 여남동 소재의 단독주택으로 12억8700만원이며, 가장 낮은 주택은 영양군 석보면 지경리 소재 단독주택으로 123만원으로 파악됐다.

가격 수준별 분포현황을 보면 전체 44만1498호 중 3억원 이하인 주택은 42만6141호로 96.5%,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주택은 1만3662호로 3.1%, 6억원 초과 9억원 이하 주택은 1629호로 0.39%, 9억원 초과 주택은 66호로 0.01%의 분포를 보였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의 건물과 토지 부분을 포함한 일체의 가격으로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와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기초연금 수급권자 분류, 건강보험료 산출기준 등 각종 행정 분야에서 활용된다.

개별주택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해당 주택 소재 시군 민원실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심영재 기획조정실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및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소유자 등 이해관계인들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공시가격의 적정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