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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 아트’개최

‘대릉원 녹턴-신라의 혼, 빛의 예술로 밝히다’ 주제로 32일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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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3.04.27 17:08:55

경주시 대릉원 미디어 아트 포스터.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다음 달 4일부터 6월 4일까지 최신 미디어 아트 기술로 빛과 영상을 접목한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 아트’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대릉원 녹턴-신라의 혼, 빛의 예술로 밝히다’라는 주제로 행사 기간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대릉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형형색색 다채로운 색감을 통해 황남대총을 메인 무대로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미디어 파사드 쇼와 대나무 숲에서의 사운드&라이트 쇼인 LOTUS(연꽃모양으로 설치된 무빙 레이저빔이 쏘아 올린 빛무리) 등을 시각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또 미추왕릉 설화를 토대로 제작한 키네틱 그림자 연극, 천마총 내·외부 미디어 파사드, 발굴 유물로 제작한 바닥 조명, 신라의 별자리 라이팅 아트 등 다양한 영역의 미디어 아트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릉원의 대표 고분격인 ‘천마총’ 발굴 50년을 맞는 해인데다, 미디어 아트 개최 첫날인 다음 달 4일은 대릉원 무료 개방이 시작되는 날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미디어 아트 기간 천마총은 무료 개방된다.

경주시는 역사문화유적지와 첨단기술의 접목을 통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이어가고, 행사 기간 야간 콘텐츠를 강화해 빛과 영상으로 대릉원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릉원의 밤을 미디어아트라는 첨단기술과 예술이 더해져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고 중심상가와 연계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머물고 싶은 야간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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