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뜻깊은 행사를 추진 중인 한국다문화재단이 오는 28일에서 30일까지 3일간 성서 아울렛타운 야외공원에서 제2회차 성서 아울렛 대축제를 맞이하게 됐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한국다문화재단(이사장 권재행)에서 추진하는 난치병 어린이돕기 사업은 7회차가 됐고 아세아 3x3 농구행사와 시민농구단을 이끈 지는 3회차가 됐다.

한국다문화재단은 베트남 난치병 어린이 후원 및 소상공인돕기 한국ㆍ베트남 k-pop 문화 교류 행사 및 사회공헌 일환으로 올해도 3x3농구 대회를 3년째 개최하게 됐다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이번 행사는 3x3농구 대회를 비롯해 걸그룹 해시태그와 트로트가수 김지현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까지도 행사에 합류한다.

한국다문화재단은 10주년 대축제 행사를 여는 만큼 보고 즐길 수 있는 많은 이벤트를 3일간 준비했으며 저녘 시간에는 각 나라별 야시장 프리마켓까지 개최한다.

한편 성서 아울렛 축제의 하나로 제1회 맹꽁이를 주제로 한 사생대회가 오는 29일 초등부와 중ㆍ고등부를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