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이 지난 13일 영화초 강당에서 제44회 경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 영천시 예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 45작품, 중등 14작품이 각각 출품됐으며, 이 날 학생들이 자신의 발명품을 심사위원에게 직접 설명하는 면담 심사를 거쳐 우수작 8편을 선정해 도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이번 출품작들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을 하며 자신이 불편했던 점을 어떻게 편리한 생활용품으로 개발할 수 있을지를 심도있게 고민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우수한 발명품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근호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발명품경진 지역 예선대회에 관심을 가져준 학생·교사·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아울러 우리 지역에서 학생들의 우수한 발명품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