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주부모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실시. (사진=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이 11일 안동시 와룡면에 위치한 선성현문화단지에서 (사)고향주부모임경북도지회 도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답례품의 우리 지역농축산물 선정과 이용이 꼭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것임을 다짐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2분기 정기 이사회와 함께 진행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정미 도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농민들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고향에 대한 더욱 많은 관심과 기부가 이어질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