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영일도서관이 2023년 특색사업인 ‘내 삶의 한 줄, 라이브러리 인문학’의 하나로 ‘계절이 오면 인문학’을 분기별 연중 4회 운영한다.
영일도서관은 지난 1일 성장의 계절 봄을 맞아 ‘거인의 노트’ 저자인 김익한 교수를 초청해 자기계발 기록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정재훈 약사·푸드라이터, 정성훈 작가 및 김겨울 작가를 초청해 다채로운 특강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은 별도 공지에 따라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일도서관 종합자료실로 연락하면 된다.
이영분 관장은 “생활 속 인문학 배움의 기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