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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산불, 축구장 290여 개 규모 산림 태우고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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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3.04.04 15:06:34

영주산불진화(주불진화완료 브리핑). (사진=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일 경북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에 발생한 산불 주불 진화가 완료됐음을 알렸다.

경북 영주 박달산과 영지산 일대에서 3일 오후 2시 15분경 발생한 산불이 18시간 45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4일 일출과 동시에 헬기 20대와 장비 90대, 인력 940여 명을 투입해 오전 9시부로 큰불을 잡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산불은 다소 강한 바람에 더 크게 번지지 않을까 걱정도 앞섰지만, 발생 초기부터 경북도와 산림청, 인접시군 등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와 공조로 산불 발생 하루를 넘기지 않고 주불을 진화했다”며 “주불이 진화됐다고 하더라도 바람이 불면 언제든지 재발화 할 수 있으므로 뒷불 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산림 약 210ha(축구장 290여개)가 피해를 입었으나 현재까지 인명피해와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불의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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