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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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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3.03.15 13:35:29

함평군청.(사진=함평군)

 

필수서비스 11종, 맞춤서비스 21종 등 32종 프로그램 운영

전남 함평군이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프로그램의 연간 세부 추진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15일 함평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사회복지사와 함께 만 12세 이하 드림스타트 아동 105가구 163명을 대상으로 총 32종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함평교육지원청, 함평군가족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내 의료기관, 안경점, ㈜재능교육·웅진씽크빅, 아동캠프 전문업체와 연계해 추진된다.

필수 프로그램은 건강검진, 예방접종, 영양교육, 소방 및 안전교육, 응급처치 교육 등 11종이 제공된다.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저시력 아동 안경지원, 치아질환 예방을 위한 구강교육, 건강관리 교육 등을 실시한다.

아동의 학습능력 신장을 위해 재능교육‧웅진씽크빅과 연계한 가정방문 학습지 지원, 취학 전 유아 한글 깨치기, 방문놀이 교육, 언어치료 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로봇과학교실, 올틴 품성계발, 원예 테라피, 드론축구, 자아성장 스키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군은 운영위원회(연 1회), 아동복지기관협의체 및 슈퍼비전 회의(분기별 1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지원방안과 개선대책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기는 자아발달과 정서적 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기”라며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2년 4개 읍·면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개시한데 이어 2014년 7월부터 군 전역으로 확대 시행했으며, 2017년 1월 전담팀을 신설해 다양한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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