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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석 성남시의원 "아무 잘못 없는데 이재명 대표의 주변 사람들 왜 자살하고 있을까?"

이재명과 관련된 전현직 공무원들 위해 트라우마 센터 운영 집행부에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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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3.03.14 15:34:11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사진=성남시의회)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이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대해 "아무 잘못이 없는데 이재명 대표의 주변 사람들이 왜 자살하고 있을까요? 이들 죽음의 진실을 알고 있는 이재명 대표가 이젠 진실을 말할 시간"이라며 공세를 이어갔다.

 

황 의원은 5분발언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시장·경기지사 시절 비서실장 출신으로 지난 9일 숨진 채 발견된 故 전 모씨는 이 대표가 ‘제3자 뇌물’ 혐의를 받고 있는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의 공범으로 검찰에 입건되어 있는 것으로 언론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전 모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유서에서 이재명 대표에게 ‘이젠 정치를 내려놓으십시오, 더 이상 희생은 없어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황 의원은 "지난 2021년 말 이후,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불거지면서 벌써 5명째 극단적 선택을 하였지만, 이재명 대표는 그때마다 “모르는 사람이다” “검찰의 조작·압박 수사 때문”이라며 책임을 회피하였다"며 측근이었던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과 김문기 (전) 개발사업1처장의 극단적 선택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황 의원은 "이 대표는 지난 2015년 국가정보원 민간인 사찰 의혹 당시 한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자 트위터에 “아무 잘못이 없는데 왜 자살하나요?”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며 "아무 잘못이 없는데 이재명 대표의 주변 사람들이 왜 자살하고 있을까요? 이들 죽음의 진실을 알고 있는 이재명 대표가 이젠 진실을 말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황 의원은 "성남시는 이재명과 관련된 전현직 공무원들을 위해 트라우마 센터를 운영하여 더 이상의 자살을 막아야 한다"며 안타까운 선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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