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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애국지사 지원 등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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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선명규기자 |  2023.03.03 11:45:55

사진=효성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후대에 그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조현준 효성 회장)

효성그룹이 애국지사를 위한 호국보훈 활동과 후원을 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효성은 2014년부터 매년 ‘국군의 날’과 현충일 등 연 2회 이상, 효성 임직원 30여명이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비롯한 각 사업장 인근 주요 국립묘지를 방문해 현충탑 참배,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정화활동을 실시해왔다.

효성은 지난해 9월 제74회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묘역정화와 헌화 활동을 실시했다. 효성은 2014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연 2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본사 임직원이 찾는 국립서울현충원 9묘역은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되어 있는 곳이다. 충청지역 사업장(세종∙옥산∙대전공장)과 구미공장 임직원들도 매년 국립대전현충원과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고 임직원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애국지사를 위한 호국보훈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해 7월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찾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 원을 전달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그들의 공로를 예우하기 위한 사업이다. 육군 본부를 중심으로 민∙관∙군이 참여해 생활이 어려운 참전 용사의 노후 주택을 새로 짓거나 보수하여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다.

참전유공자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년간 주택 임대료를 지원하기도 한다.

효성은 지난 2012년부터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효성의 후원금은 다른 참여 기업의 후원금과 함께 참전 용사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임대주택 거주를 지원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올해는 6∙25 참전 용사 총 12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총 100가구가 임대주택 입주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서울남부보훈지청에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반려로봇 ‘파이보’를 전달하기도 했다. 파이보는 체온∙심박 측정, 복약시간 안내, 긴급 상황시 응급구조 지원 등을 지원해 보훈대상자의 일상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2021년에도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AI돌봄로봇을 지원하여 일상생활을 돕고 안전 관리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효성은 2010년 수도 서울의 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와 1사1병영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이후, 매년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군부대 발전 및 장병들의 복리후생 등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효성은 지난해에도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육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위문금 4천4백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효성은 2016년부터는 ‘책 읽는 병영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1군단 장병들을 위한 ‘사랑의 독서카페’도 기증한 바 있다.

효성은 △서초구 거주 국가유공자 대상 호국보훈 감사위로연 개최 △국립영천호국원 호국문화예술제 후원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대상 여행 지원 등을 통해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보여준 국군장병의 노고를 잊지 않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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