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전경.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중소기업 품질 및 공정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선정평가를 거쳐 7개사를 선정한 후 기업별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 따라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조건은 공고일 기준 경북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계획의 적정성, 기술개발실적, 파급효과 등을 평가 후 최종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원금은 기업의 사업 완료 결과보고서 및 증빙서류를 검토한 후 지급될 예정이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기술개발은 급격한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기업 성장을 위한 토대다”며 “도는 기술개발에서부터 제품생산, 판로까지 기업에 필요한 지원책을 지속해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