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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H5N1 검출, 발생농장 및 500m 이내 가금농장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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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3.03.02 11:22:19

경북도청 전경.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 상주 육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최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로 확진됐다

지난달 27일 육계 8만800마리를 키우는 상주의 한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도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해당 농장 육계와 500m 이내 소규모 농가 1곳의 닭 100여 마리를 살처분했다.

또 반경 10km 이내 가금 사육농장 274호에 대해서는 이동제한하고 매일 전화예찰을 실시한다. 3000수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 19개소 및 역학농장 27개소와 시설 2개소에 대해서는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과거에 비해 2월 철새의 북상이 늦어지고, 야생조류에서 항원이 지속해서 검출되는 등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어 정부는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이달 말까지 한 달 연장하기로 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끝날 때까지 가금농장에서는 경각심을 갖고 농장에 대한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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