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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퀴즈’ 50주년…SK家 최종현·최태원의 대 이은 인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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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선명규기자 |  2023.02.16 12:10:42

EBS 장학퀴즈 50주년 특별방송이 SK 인재양성 요람인 충청북도 충주시 인등산에서 시작되는 장면 (사진=SK그룹)

SK그룹은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인재보국(人才報國) 경영철학에 따라 지난 1973년 SK 단독후원으로 첫 전파를 탄 ‘장학퀴즈’가 오는 18일 방송 50주년을 맞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SK그룹에 따르면 EBS는 18일 낮 12시05분 ‘장학퀴즈 50주년 특집 – 인재의 비밀’을 방송한다. ‘50년 역사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을 콘셉트로 경기도 판교의 SK텔레콤 버추얼(Virtual)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최첨단 확장현실(eXtended Reality: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을 망라한 3차원 버추얼 영상기술) 기법으로 생생히 구현된 옛날 장학퀴즈 스튜디오에서 당시 출연자와 현재 출연자들이 50년 시공을 뛰어넘어 흥미진진한 퀴즈대결을 펼친다.

18년간 진행을 맡았던 차인태 전 아나운서와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등도 출연해 장학퀴즈 추억을 되짚고 시대에 따라 변화한 인재상을 소개한다.

최태원 회장은 특집방송 축사에서 “장학퀴즈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문화코드가 되어왔다”며 “어느 때보다 변화의 파고가 높은 시대를 맞아, 청소년 여러분이 변화를 창조의 기회로 삼아 새로운 도전정신으로 미래를 앞서가는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최종현 선대회장은 일찍이 자원·기술이 부족한 한국이 강대국으로 가는 유일한 길은 인재를 키우는 것임을 설파했다.

이에 발맞춰 SK는 장학퀴즈 후원을 비롯해 서해개발(1972년)∙한국고등교육재단(1974년)∙최종현학술원(2019년) 설립하는 등 최태원 회장에 이르기까지 대(代)를 이어 인재양성 관련 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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